이러한 이들에게는 제철을 맞은 싱싱한 굴이 가득한 굴국밥 한 그릇을 추천한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해 연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의 숙취와 피로회복에 탁월한 음식이다. 더욱이 탱글탱글 부드러운 식감과 특유의 감칠맛을 아는 이들이라면 굴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을 터. 흔히 생굴을 먹지 못하는 이들이라도 따뜻하고 구수한 국물과 함께 나오는 굴국밥이라면 거부감이 덜 할 것이다.
맛과 영양 등 모든 면에서 만점 식품인 굴이지만 그 사용은 용이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오래된 굴은 특유의 비린내가 심할 뿐 아니라 쉽게 상할 수 있어 채취 후 재빨리 먹어야 한다. 굴 특유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 또한 간단치 않아 너무 많이 익힐 경우 특유의 식감과 맛이 반감될 수 있다고. 따라서 입소문난 굴 전문 요리점은 언제나 손님들의 방문으로 발디딜 틈이 없다.
최근 강서구 맛집, 화곡역 맛집으로 소문난 굴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굴천지&초계국수’ 화곡직영점에는 겨울철 대표 메뉴인 굴국밥은 물론 다양한 굴요리를 맛보기 위한 주변 직장인, 가족 단위 손님들로 매일 북적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부드럽고 쫀득한 보쌈고기와 원기회복에 좋은 문어를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게 맛볼 수 있는 신메뉴 ‘용궁문어보쌈’도 새롭게 출시했다.
굴천지&초계국수의 한 관계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인정한 청정해역인 남해안에서 채취되는 신선한 굴과 매생이 등 각종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 회식 및 가족외식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 블로거는 물론 음식 칼럼니스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는 굴천지&초계국수는 현재 강서구 맛집, 화곡역 맛집으로 소문난 화곡직영점을 비롯, 전국에 13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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