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군정 비전 달성에 기여한「2015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했다.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은 2015년에 추진한 다양한 시책 및 사업 중에서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거나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방재정에 기여한 사업, 외부평가에서 수상하여 서천군을 빛낸 사업 등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총 23개 부서에서 40개 사업이 신청된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와 사업 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부서장 평가, 군민평가단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10대 사업 중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이 5건으로 절반을 차지하여 눈길을 끌었다.
▲ 민선6기 수도권 기업 1호 유치 등 433억 투자협약 체결, ▲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 서래야쌀 2015년도 전국 쌀 최고브랜드 선정, ▲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유치, ▲ 6차 산업화 지구조성 공모사업 선정 등 민선6기 최우선 전략목표인 튼튼한 지역경제 달성을 위하여 투자유치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농업경쟁력 강화 등에 노력한 결과가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2017년), 충남도민체육대회(2019년) 유치, ▲ 사회복지분야 지역복지평가 대상, 자활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 충남 시군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준공, ▲ 행복서면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등이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노박래 군수는 “2015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으로 서천군 행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서천군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2015년 외부평가에서 23건의 수상을 통해 732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고, 24개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12,10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