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함안주유소는 화물차량들의 안전을 위해 후부 반사판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함안주유소는 지난 6월부터 방문 화물차량(7.5t 이상)을 대상으로 자동차관리법에 규정된 반사판을 보급하고 있다.
신동호 소장은 "화물차에 후부 반사판을 부착할 경우 주간 주행 시 16.3%, 야간 주행 시 21.2%의 사고감소 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반사판을 계속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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