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김영호는 병원에 실려와 치료받는다. 담당 의사는 김영호의 상태에 대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다시 걸을 수 있을지 장담드리기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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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장준성(성훈 분)과 김지웅(헨리 분)에게 김영호가 어디 있는지 묻는다. 김영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안 강주은은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경호원들의 제지로 강주은은 김영호를 만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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