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크리스마스 특집! '물속 크리스마스 트리, 그것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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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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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정글의 법칙’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특별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전한다.

이날 김병만, 조동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병만족에게 주어진 특별 미션 ‘물속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찾아 산타복을 입고 나섰다. 잡힐 듯 말 듯 손대면 톡! 하고 사라져 버리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물을 찾아 나선 병만족 앞에 펼쳐진 살레아울라 용암 평원은 1905년, 화산 폭발로 인해 흘러나온 용암이 무려 마을 5개를 덮어버리면서 생긴 지형으로 엄청난 생명력을 과시한다. 또한, 죽어있는 땅과 같은 이곳에 뿌리내리고 사는 나무들로 슬프고도 놀라운 대자연의 신비가 펼쳐진다.

한편, ‘연인’ 못지않은 환상 콤비를 자랑하며 기쁨조 역할을 자처한 이상엽&황치열, ‘상치 커플’의 활약상도 공개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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