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26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의 한 다세대주택 건설공사 현장 주변 건물 8채에 금이 가 주민 38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은평구청에 따르면 주민들이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신고를 했고, 현장에 출동한 119 대원들이 안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주민들을 은평구청 강당으로 대피시켰다. 금이 간 건물 8채 가운데 1채는 붕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은평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커지는 野 원심력, 김한길·박지원 긴박한 움직임…궁지 몰린 문재인, ‘安風’ 상수로 격상 #균열 #대피 #은평구 #주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