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132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수도권에서 400가구, 지방에서 920가구가 각각 예정돼 있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우방건설산업은 경기 용인시 신갈동 407번지에 '기흥 우방 아이유쉘'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74㎡, 총 400가구 규모다. 단지 앞에서 신갈초 및 인근 편의시설까지 운행되는 아이유쉘 전용 셔틀버스가 3년간 무상으로 운영되고, 신갈공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할 전망이다. 또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워 분당신도시, 오산 등으로 이동이 쉽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다음 달 6일 발표된다. 계약은 12일부터 14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신일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1540-1번지에 '서부신시가지 코아루 해피트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9층, 2개동, 59~69㎡, 총 21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삼천천 생태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 병원, 은행 등 인근 중심상권가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교육시설은 한들초, 홍산초(2016년 3월 예정), 서신중, 상산고, 전일고 등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30일 각각 1·2순위 접수를 거쳐 다음 달 6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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