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 뮤지컬 아마데우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2016년 3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아시아 최초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1차 티켓 판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한다.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인간적인 고뇌를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새로운 후원자 콜로레도 대주교의 억압을 견디지 못하고 모차르트가 음악여행을 떠나는 시점부터 시작해 사랑, 절망, 성공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를 그렸다.
50여 명의 배우, 가수, 댄서가 무대에 오르는 아마데우스는 400여벌의 의상, 현대무용부터 발레를 아우르는 안무, 세련된 영상과 조명 그리고 압도적인 무대 디자인을 통해 화려한 18세기 유럽의 로코코 양식을 웅장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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