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선정한 2016년도 사자성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015년은 겸청즉명(兼聽則明)의 자세로 구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구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인 해라면, 2016년은 수렴된 구민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된 계획을 실천에 옮겨 구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나가겠다.”며, 사자성어 선정배경을 밝혔다.
직심필수(直心必遂)에는 ‘사람 중심 행정’이라는 일관된 의지와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바른 마음으로 행동에 옮기면, 무엇이든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신념을 통해 ‘함께 행복한 서구’를 이루겠다는 구정의 방향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구는 이달 초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사자성어를 공모해, 간부 평가와 설문조사, 최종심사를 거쳐 신년 사자성어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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