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는 발견 당시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였으나 병원 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암모니아 가스가 차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하수처리장 창고 출입문을 열어 환기 조치했다.
경찰은 윤씨가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가스나 메탄가스 등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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