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합공고는 관련 부처ㆍ기관이 중소기업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안내하고자 시행됐다.
구체적으로는 한ㆍ중 FTA 활용촉진, 중국시장 진출, 산업 경쟁력강화 등 3개 분야 34개 세부사업에 약 250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ㆍ중 FTA 활용촉진 분야 사업들은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교육·컨설팅, 비관세장벽 애로해소 등을 중점 지원한다. 중국시장 진출 분야의 세부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ㆍ개척을 위해 유통망 진출, 마케팅ㆍ디자인·법률서비스 등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통합공고 내용은 차이나데스크 홈페이지(www.chinadesk.or.kr)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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