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1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다.
이는 지난 2009년 2월10일∼3월4일(총 17거래일)과 함께 역대 7번째로 긴 연속 순매도 기간이다.
최근 17거래일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1970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지난 8월5일∼9월15일에는 총 29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 5조5432억원 규모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는 역대 최장인 2008년 6월9일∼7월23일의 33거래일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연속 순매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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