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 해역에는 북서풍 또는 북풍이 초속 10∼16m로 불고 2∼4m 높이의 파도가 일 것으로 전망됐다. 풍랑특보는 28일 낮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제주 해상에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 전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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