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대상 이휘재 연예대상 이휘재 연예대상 이휘재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이휘재가 과거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Y-STAR '부부 감별쇼 리얼리?'에서 이휘재는 "나도 아내와 8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는 1972년 12월생이라 늦은 72년생이고, 아내는 1980년생이지만 빠른 80년생이라서 따지고 보면 8살이 아닌 6살 차이"라며 아내 문정원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이휘재가 "나는 아내에게 나이를 속아서 결혼했다. 이 결혼은 사기"라고 주장하자, 출연자들은 "그게 무슨 사기냐"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이휘재는 "처음에 아내를 만날 당시 아내가 자신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용인 수지에 살고 있더라. 나이에 주소까지 속았다. 이건 명백한 사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