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과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등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여야는 28일 일단 무쟁점 법안 처리에 나선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여야 간 논쟁의 여지가 없는 무쟁점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여야 간 협상 중인 쟁점법안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비롯해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 △노동개혁 5법 등 총 9개다. 이 중 북한인권법과 서비스산업법 등은 타결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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