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5개 아파트, 우유팩수거 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 받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2015년 전북도 시책사업으로 추진된 종이팩 분리수거 활성화사업 연말 평가에서 전북 정읍시 내장상동 우미아파트 등 5개 아파트가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 부터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 총 13개 지급대상 공동주택 중 정읍지역 소재 5개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정읍시 내장상동 우미아파트 등 5개 아파트가 종이팩 분리수거 활성화사업 연말 평가에서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정읍시]


우미아파트는 1등, 부영1차 아파트는 3등, 휴먼시아 아파트는 5등, 수성주공2차아파는 11등, 부영2차아파트는 13등을 차지했다.

1등~3등에게는 각 100만원, 4등~13등에게는 각 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된다.

종이팩 분리수거 활성화사업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사업이다. 시민들에게 종이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점진적으로 종이팩 분리수거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추진과 관련해 시는 지난 7월까지 동지역 통장회보와 홍보물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인 후 올해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동지역을 대상으로 종이팩과 화장지 교환사업을 실시해 주민이 종이팩을 분리수거해 주민자치센터로 가져오면 200㎖(100매), 500㎖(50매), 1000㎖(35매)당 친환경 화장지 1개를 교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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