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초중등 교감협의회 열어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24일 관내 초·중·고 교감 71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생중심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한 교감 협의회’를 열었다.

이 협의회는 지난 주 초중등 교육과정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생중심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담당자 연수(중·초등)을 실시한데 이어 내년도 학생중심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단위학교 교감 교육과정 역량 강화도 실시했다.

먼저 1부는 신 교육장이 2015 군포의왕 교육정책 평가 및 2016 경기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설명을 하며 학생·현장중심 교육을 강조했다. 이어 2부는 안경애 교수학습지원 과장이 2016 군포의왕 기본계획과 특색사업으로 독서, 인성,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안내하면서 학교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부탁했다.

또 3부는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하여 초등 및 중등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가 2016학년도 학생중심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방향, 학교교육과정 반영요소, 사계절방학 운영, 7대 안전교육 표준안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안내를 통해 단위학교에서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하도록 했다. 

한편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협의회 내용을 반영해 초중등학교에서는 2016학년도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계획을 수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