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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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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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사로부터 모금한 성금 5,065만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인천(시장 유정복)는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06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지문철 회장, 전흥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성금 모금활동을 펼쳐 총 153개 회원사로부터 5,065만원을 모금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전문건설사들이 어려운 경영환경 여건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지문철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건설인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모금해 최근 8년간 총 4억7천여 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랑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지역경제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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