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400만 관객 돌파, 크리스마스 연휴 ‘흥행 돌풍’

[사진=영화 '히말라야'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히말라야’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월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46만 20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422만 705명이다.

앞서 ‘히말라야’는 16일 개봉 당일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203,173명)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4일 째 100만, 개봉 8일 째 200만, 개봉 10일 째 300만 관객, 개봉 12일 째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 3일 동안 17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강력한 흥행 돌풍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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