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연말을 맞이해 사회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나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목)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조이시티 본사에서 개최된 기증식에는 강도원 조이시티 경영지원본부장과 허완 한국IT복지진흥원 사무총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조이시티가 기증한 사랑의 PC 본체 72대와 모니터 85대, 총 157대를 깨끗하게 재정비해 국내·외 소년소녀 가장 및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복지 시설 등 형편이 어려워 IT기기를 구입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강도원 조이시티 경영지원본부장은 “뜻깊은 연말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이번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며, “작은 기부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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