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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톨, 올해 산모·초등학생 5만명에 손씻기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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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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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톨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데톨은 지난 3월 시작한 손씻기 교육기부 캠페인 ‘엄마의 첫 번째 소원’을 통해 운영 10개월만에 약 5만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데톨 ‘엄마의 첫 번째 소원’ 캠페인은 감염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초등학생·영유아(산모)를 대상으로 감염∙위생 관리에 대한 인식 및 실천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초등학생 손씻기 교육은 각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데톨 교육팀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제공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40분간 초등생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및 체험교육이 제공됐으며, 지속적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손씻기 기록 알림장 ∆손씻기 포스터 ∆ 스티커 ∆위생물품도 함께 지급된다.

영유아 감염 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산모 대상 위생교육은 한국산후조리업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산후조리원에 방문한 산모들에게 제공됐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산후조리원에서 손씻기 교육을 받은 인원은 약 3만 7000명으로 올해 국내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의 약 20%에 교육이 제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민영 데톨 부장은 “캠페인은 감염 질환에 쉽게 노출 되는 산모 및 어린이들이 감염 예방에 기초가 되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2016년에도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톨 ‘엄마의 첫 번째 소원’ 캠페인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씻기의 실천률은 33%로 저조하다는 점에 착안해 감염 및 위생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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