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달 20일 열린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기관평가 부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 3.0 시대를 이끌어 갈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국가정보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 각 소속기관의 자체 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전국 92개 기관, 352명이 참가했다.
시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자체 선발대회 개최 실적 △정보화 교육 이수 실적 △정보화 역량 진단 참여 실적 등 기관 평가와 도 대표로 참가한 조종호 시립도서관장 등 4명이 개인 부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종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광주시의 정보화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화 역량 강화로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시상식은 오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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