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조합형태의 전문비서협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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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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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문비서들의 권익보호와 직업발전을 목표로 하는 전문비서협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지난 23일 공식 출범했다.

전문비서협회는 앞으로 현직비서와 전직비서 그리고 비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조합형태의 협회로서 국내 비서직 종사자들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 등을 도모하게 되며 전세계의 비서협회들과 연대제휴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수준 높은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실적인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정부의 지원도 함께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날 협회 초대회장으로는 현직비서인 노경은 비서(LG서브원)가 선출 됐고 사무총장으로는 前 美대사관 비서를 지낸 김민정 한국팔로워십센터 팀장이 선출됐다. 전문비서협회는 오는 2016년 1월 24일 공식적인 출범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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