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향 단양휴게소, 고객 음식맛 평가제 '눈길'

[사진제공=단양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휴게소는 분기별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맛 평가를 실시, '메뉴 퇴출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단양휴게소는 새로 출시한 메뉴 또는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적은 음식을 선정, 고객들로부터 직접 음식 맛을 평가받고 있다.

김달용 휴게소장은 "이 같은 음식 맛 평가를 통해 '해물된장찌개' 메뉴를 인기 상품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면서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