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경기도가 지난 22일 주최한 비상대비 결산컨퍼런스 우수사례 시·군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회 안보튼튼 경기도 비상대비 결산컨퍼런스는 도내 시·군 비상 대비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업무를 결산하고 업무관련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비상대비 직무결산 우수사례 시·군 발표대회는 지난 3∼9일까지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 우수 시군의 우수·특화 사례가 발표됐으며, 도의원, 비상대비업무 담당공무원, 지원민방위대원등 260명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현장투표를 통해 최종순위가 정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안산시는 안보의식제고 및 민방위역량강화 분야의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도지사 기관 상장과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비상·안전물품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2015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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