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이 때려보고 싶던 갓세븐 멤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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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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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멜론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데뷔 2년차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이 멜론라디오 ‘FUN타스틱4’에 게스트로 나서 솔직하고 활력 넘치는 입담을 쏟아내며 일곱 멤버의 환상적인 케미를 과시했다.

음악사이트 멜론은 최근 리패키지 앨범 ‘고백송’으로 활동중인 갓세븐과 함께 스페셜 콜라보 라이브를 선보인 스윗소로우의 멜론라디오 스타 DJ ‘FUN타스틱4’ 8회 방송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스윗소로우와 게스트 갓세븐까지 열한명의 남자들이 모여 남다른 입담과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방송 내내 청취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갓세븐은 연습생 당시 스윗소로우의 ‘You’를 부르며 연습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즉석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 스윗소로우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 갓세븐 멤버들 중 가장 뇌가 섹시한 남자를 찾기 위해 OB와 YB로 나뉘어 진행된 ‘뇌섹남 퀴즈’ 코너에서는 갓세븐의 막내 뱀뱀이 벌칙으로 OB팀의 이마를 때릴 수 있게 되자 “옛날부터 JB를 때리고 싶었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멜론라디오 최초로 ‘보너스 클립’ 컨셉의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청취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뇌섹남 퀴즈’에서 승리한 팀이 영화 ‘슈퍼배드’의 미니언즈 목소리로 변조해 팬들에게 각자 인사를 남기는 목소리를 듣고 해당 멤버를 맞추는 분께 추첨을 통해 사인 CD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소개한 것. 이와 함께 갓세븐은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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