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28일 신 시장 주재로 각 실과소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과천 신나는 시민’을 실현하기 위한 2016년 주요업무계획 통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업무 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지난해 거둔 민선 6기 이후 주요 성과·자체 평가를 통한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을 부서간 공유하고, 2016년도 행정여건 및 정책방향, 비전 빛 중점전략, 2016년 주요업무 계획 등 신년에는 더욱 발전된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 시장은 “올해는 과천시가 市로 승격된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면서 “2016년 새해는 그간 계획했던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돼 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미래 발전 구상이 완성되는 희망찬 한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시의 주요정책방향은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 ▶주거환경 조성과 도심 재정비사업 신속 지원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신나는 과천 조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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