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그룹 '소리사랑 나누기 캠페인'... 청각장애인 30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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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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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키그룹]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스타키그룹은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오페라 ‘카르멘’에 청각장애인 300명을 초청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키그룹은 사회복지 단체에서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 공연을 간간히 진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일회성에 미치는 것이 대부분임을 알고 평소 ‘오페라’라는 공연에 접근하기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성탄절에 맞춰 300명을 초청, 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는 "청각장애인들이 단지 청력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돼 아쉬웠다"며 "청각장애로 불편을 겪어 오신 분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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