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 기욤 패트리, 혼전 동거? "남자 100명 사귄 것보다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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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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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술자리 시비[사진=JT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캐나다 출신 전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폭행 시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혼전 동거에 대한 과거 발언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기욤 패트리는 "여자 친구와 동거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여자 친구가 집이 멀어서 같이 있다가 아침에 가다 보니 옷을 하나둘씩 가지고 오기 시작해 자연스럽게 동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여자 친구가 남자 100명과 교제한 것과 1명의 남자와 동거한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으냐"고 묻자, 기욤 패트리는 "1명의 남자와 동거한 게 더 낫다"고 답했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28일 오전 4시 서울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한국인 남성과 시비가 붙어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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