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tvN ‘O크리에이티브’, 상상 뛰어넘은 융복합 콘텐츠 쇼케이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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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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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상상을 뛰어넘어 문화와 기술, 장르를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O 크리에이티브(O Creative)’가 28일 오후 11시 O tvN에서 방송한다.

‘O 크리에이티브’는 ‘21세기의 연금술’로 불리며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고 있는 융복합 우수 콘텐츠와 그 창작자를 발굴하고자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의 본선 경연을 방송으로 담아낸다. 홀로그램,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을 비롯해 VR, AR, 로봇 기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19팀의 치열한 경합을 퍼포먼스와 프리젠테이션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에서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19팀의 화려한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탈춤을 활용한 비보잉을 미디어 아트와 결합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느낌 커뮤니케이션, 실사와 양방형 서비스를 결합한 가상 연애 시네마 게임을 선보이는 ‘쇼베 크리에이티브’, 단편 소설을 3D 기술과 결합한 연극을 펼치는 ‘하땅세’ 등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개성이 돋보이는 콘텐츠의 쇼케이스가 쉴 새 없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치열한 경합이 펼쳐지는 가운데, 각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100인의 대국민 청중평가단이 최고의 팀을 가려내기 쉽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MC를 맡은 김성주와 최희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융복합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알기 쉽게 덧붙이는 것은 물론, 매 쇼케이스에 적절한 질문을 더해 방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했으며 전국에서 총 500팀이 접수해, 1차 면접심사, 2차 발표심사에 이어 본선에 진출한 19팀의 성과 발표회가 12, 13일 양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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