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 ‘2015 MBC 연기대상’에서 5단 고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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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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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2015 MBC 연기대상’ 메인 MC를 맡게 된 배우 이성경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등 평소 넘치는 끼와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였던 이성경이 이번 ‘2015 MBC 연기대상’에서도 아주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전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성경은 이번 연기대상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노래 선곡부터 무대연출까지 본인이 직접 나서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유의 3단 고음을 넘어서는 무려 5단 고음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 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이성경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연습실을 찾아 불철주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매년 배우들의 특별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MBC '연기대상'은 MC 이성경의 무대 외에도 실력파 배우들의 깜짝 무대가 준비 중에 있다.

먼저 연기력과 가창력을 동시에 겸비한 배우 송창의가 연기대상 무대에서 화려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기리에 방영된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남자 배우가 미모의 여가수와 비밀리에 깜짝 무대를 준비 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들의 깜짝 무대와 최고의 스타들이 총 집합 하는 ‘2015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5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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