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군대 간 남동생 휴가 나왔을 때도 몰라”이유는?식구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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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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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사진 출처: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배우 남보라 넷째 남동생 사망 소식이 전해져 남보라가 온라인에서 화제인 가운데 남보라가 군대 간 남동생이 휴가 나왔을 때도 몰랐다고 말한 것이 화제다.

남보라는 지난 8월 20일 방송된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김수로, 강성진, 김민교, 박건형과 함께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남보라에게 ‘군대 간 남동생이 휴가를 나왔을 때도 몰랐다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남보라는 "맞다"고 답했다.

남보라는 “저희집 분위기가 누가 왔다 가는 걸 잘 모른다. 식구가 너무 많아서 그렇다”며 “저도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동생이 휴가를 나왔다가 다시 들어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엄마, 아빠도 통솔에 한계가 있으신 것 같다. 특히 다 큰 애들은 왔다가 가도 별 관심이 없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선 남보라가 과거 ‘인생극장’에 13남매로 출연했던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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