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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변요한 정유미 겁탈한 허준석과 대면해 복수심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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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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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육룡이' 변요한이 허준석과 대면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5회에서 이방지(변요한 분)는 조민수(최종환 분)의 초대를 받은 도화전에서 대근(허준석 분)을 보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사이 조민수는 복면을 한 자객들을 숨기고 이성계(천호진 분) 일가를 위기로 몰 계략을 꾸미고 있었다.

이방지는 뒷간을 가던 중 다시 대근과 마주쳤다. 과거 홍인방(전노민 분)의 가노였던 대근은 연희(정유미 분)가 살던 마을 땅을 무력으로 착취하던 중, 어린 소녀 연희를 겁탈하여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다.

이방지는 이를 목도한 뒤 죽을 결심까지 했고, 결국 극한의 상황에서 무술을 익혔다. 하지만 연희는 아직도 대근이 입힌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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