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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맹추위 이어져 '서울 -8도' 낮 부터 영상기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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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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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29일은 아침 출근길 추위가 이어지다나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이날은 서해안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북부와 일부 강원도 영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상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점 수은주는 서울 -8도, 인천 -5.6도, 수원 -8.8도, 대전 -6.1도, 광주 -1.6도, 대구 -2.8도, 부산 -0.9도 등이다.

낮 기온은 1도에서 8도로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영동과 경기도 일부, 경상남북도, 전라남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기상청은 눈이나 비가 오기 전까지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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