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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모험생, 해외에 사랑과 나눔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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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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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 해외봉사 264명 파견…네팔 등 8개 국가서 봉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가 대규모 동계 해외봉사단을 파견, 세계 속에 전북대인의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심는다.

전북대는 28일 오후 2시 전대 학술문화관 대강당에서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해외봉사단 대표 및 파견 학생 등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해외 봉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해외봉사단발대식[사진제공=전북대]


이번 동계 봉사에 파견되는 봉사단원은 모두 264명. 이들은 모두 12개 팀으로 나뉘어 네팔과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이사,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등 저개발 국가에 파견돼 1월 초부터 2주 간 머물며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

특히 매년 세계 곳곳에 사랑의 인술을 실천하고 있는 김선준 교수(의학전문대학원)와 한영민 교수(의학전문대학원), 김정기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 등도 각각 필리핀과 캄보디아, 인도에서 무료 의료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남호 총장은 “오늘 해외봉사를 위해 모인 여러분은 사회를 능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이끌너 아갈 전북대만의 인재 브랜드인 ‘모험생’”이라며 “해외봉사를 통해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물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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