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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노소영 차녀 최민정, 금수저 거부? 과거 썰전 "편의점 알바까지…특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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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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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노소영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최태원 SK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뜻과 혼외자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다뤄진 차녀 최민정 중위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태원 회장의 차녀 최민정 중위의 해군 사관후보생 최종 합격 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용석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재벌가에서 군대를 가는 것도 특이한데 장교로, 그것도 해군으로, 그것도 전투 병과인 항해 병과에 지원했다"며 놀라워했다.

이철희 역시 "재벌가에서 군대에 가는 것, 그것도 여성이 장교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건 좋은 모습이라고 본다. 특별히 유쾌하게 보는 건 돈 많은 자식도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민정 중위는 집에서 돈을 받지 않고 시급 4000원짜리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게 했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한 매체에 편지를 보내 아내인 노소영 관장과 이혼할 것이며 혼외자가 있음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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