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마녀의 성' 11회에서는 밀래(김선경)를 찾아가는 세실(신동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호덕(유지인)은 세실의 핸드폰을 보다가 단별(최정원)이 세실에게 그동안 백만 원씩 돈을 입금한 사실을 알게 된다. 호덕은 단별에게 돈을 주면서 다시는 인생에 관여하지 말라며 매정하게 대한다.
또 세실은 호덕이 소송 포기각서를 쓴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하며 밀래를 찾아간다.
한편 '마녀의 성'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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