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 12.28. 최종보고회 개최, 원도심 활성화지역 12개소 선정 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인천만이 가진 가치를 재창조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중장기적인 도시재생 로드맵을 담은 도시재생전략을 수립했다.

인천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인천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대상지 12개소 선정 및 대상지별 개발 방향, 재생권역별 통합적 원도심 재생, 지역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인천형 도시재생 추진, 지속 가능한 자생력 확보 등 2025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내용을 보고했다.

2025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은 내년 초 주민공청회와 지방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은 10개 군·구 인천 원도심 지역 약 820㎢를 대상으로 2015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11개월 동안 진행되는 법정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활성화지역 대상지로 선정된 12개소 지역에 대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은 물론, 향후 추가적인 활성화지역 선정과 사업추진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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