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2015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져 이 행사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다.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인천시민과 함께 새로운 행복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시민참여 레크리에이션,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행복인천 2016 희망 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송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은 대형 전통종의 타종과 함께 인천시민 모두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종에 이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의 의미에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 모두 한 해 뜻 깊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