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박래학 서울시의장이 29일 신년사를 밝히면서 지방의회 자치조직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그 동안 추진했던 4대 개혁과제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인사청문회 법제화 그리고 사무처 인사권 독립, 지방재정개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서민경제 안정도 중점 과제라고 밝히면서 "서민경제 안정은 우리 사회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했다.
새해 중점 과제로는 '지방의회 자치조직권 확보'를 꼽았으며 박 의장은 지방의회 자율권 확보와 독자성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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