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추운 날씨에 더 생각나는 일산 맛집…‘춘천명동닭갈비’ 인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29 11: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일산 탄현동에 위치한 ‘춘천명동닭갈비(대표 심재윤, www.춘천명동닭갈비.kr)’가 추운 겨울 닭갈비를 찾는 사람들에게 떠오르는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탄현동 주민들에게는 이미 오래된 맛집으로 유명한 춘천명동닭갈비는 식사 시간이면 인근 방송국 관계자들과 연예인들이 줄지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매장의 벽과 천장을 메운 연예인들의 싸인이 이곳의 인기를 증명한다.

[춘천명동닭갈비]




탄현 춘천명동닭갈비의 가장 큰 매력은 맵지 않으면서 감칠맛을 자극하는 양념에 있다. 48시간 숙성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이곳의 특제 양념은 신선한 닭고기에 그대로 쏙쏙 배어 있는 것이 특징. 단순히 양념을 묻히는 것이 아니라 양념 속에 24시간동안 닭을 재워두기 때문이다. 또한 크고 신선한 국내산 하림 닭만 사용하는 것도 이곳 심재윤 사장의 고집이다.

심재윤 사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맛집의 기본 자세"라며 "주재료인 닭 뿐만 아니라 쌀과 김치도 100%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닭은 당일날 직접 손질을 거쳐 조리되기 때문에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정성이 가득한 맛과 더불어 춘천명동닭갈비의 착한 가격 역시 손님을 이끄는 매력 포인트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점심특선 메뉴를 통해 춘천닭갈비를 단돈 7000원에 즐길 수 있다. 때문에 이곳에는 점심 피크시간이 지난 오후까지 인근 직장인들을 비롯해 남녀노소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춘천명동닭갈비에서는 기본 닭갈비 메뉴를 비롯해 카레닭갈비, 치즈닭갈비를 기호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여기에 우동, 쫄면, 라면, 떡, 고구마 등의 사리와 볶음밥을 추가해 먹으면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치즈닭갈비 위에 뿌려지는 치즈는 99.2% 자연산으로, 한층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그대로 전해진다.
 

[닭갈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