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휴게소는 겨울철 고객 감사 이벤트의 하나로 직접 끓인 따뜻한 '둥글레 차'를 무한제공,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단양휴게소는 식당 앞에 방문 고객들이 누구든지 마실 수 있도록 '둥글레 차 코너'를 마련해 놓고 있다.
둥글레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신진대사 촉진 및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달용 휴게소장은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할 때는 이벤트성으로 잠시동안하려고 했었지만 고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겨울 내내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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