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박창민 한국주택협회 회장과 박정오 삼정기업 대표이사 등이 '2015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주택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 57명에 대해 정부포상과 국토부장관표장을 수여했다.
박창민 주택협회 회장은 2012년부터 한국주택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64만가구의 주택공급을 지원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박정오 대표도 2010년부터 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장을 맡아 지역 주택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석주 롯데건설 부사장과 도훈찬 화성개발 대표이사는 은탑산업훈장을, 계룡건설산업 유재봉 전무 등 6명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400여명의 주택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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