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열린교육 바우처’ 동 담당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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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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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열린교육바우처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강학생 모집을 위한 담당자 교육을 28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담당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교육바우처 사업의 내년도 확대운영에 따른 추진방향 설명과 수강학생 모집에 따른 대상자 신청절차, 전산시스템 운영방법을 설명하는 등 실무자들의 정보공유의 장이 됐다.
 

▲전주시 ‘열린교육 바우처’ 동 담당자 교육 장면 [사진제공=전주시]


또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교육 취약성을 해결하고 원활한 소통구조 확립을 위한 네트워크 전략을 수립, 아이들의 안전망 체계를 더욱 강화해 저소득층이나 어려운 학생들이 밝고 빛나는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전자카드방식을 도입해 수혜자들의 이용의 편리성과 자존감을 높이고 전산시스템을 이용, 동 담당자들이 지원학생의 교육내용 및 전자카드 사용현황을 모니터할 수 있어 관할 주소지내 학생에 대한 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박재열 전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열린교육바우처 사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 담당자와 소통하여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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