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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허기원 CS닥터에 자사 임직원 및 임원이 한 마음으로 모은 기금을 중구 순화동 본사에서 수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코웨이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자사 현장 직원에게 임직원 및 임원이 한 마음으로 모은 기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단순히 물질적인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더 의미 있게 참여하고자 특별한 사내 경매를 진행하여 마련됐다.
코웨이 임원들이 개인 애장품을 기증하고, 임직원들의 경매를 통한 수익금과 사회공헌 기금으로 총 1억여 원을 모았다.
서비스전문인력인 코디, CS닥터, 홈케어닥터 등 코웨이 현장 식구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도움이 필요한 12명을 선정해 병원비 및 주거개선비로 1억여 원의 기금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코웨이는 전국의 모든 총국장으로 구성된 ‘총국장 산타 원정대’를 꾸려 방한용품, 장난감, 문구용품 등 물품 총 104개를 모아 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연말 선물을 전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 식구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착한 믿음을 실천해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2015년이었다”며 “2016년에도 환경을 건강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기여하는 코웨이의 행복 케어(Care)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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