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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지속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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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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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지난 2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산업안전,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교통, 보건·위생 등 11개 분야에 해당되는 1,956개소(공공시설 940개소, 민간시설 1,016개소)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대진단은 총 1,956개소를 점검해 조치가 필요한 265개소에 대해 현장조치 179건, 보수보강 138건, 정밀안전진단 6건을 발굴하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 이후 지속적인 조치를 통해 현장조치를 제외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138건에 대해 115건을 조치완료 하였고, 정밀안전진단 6건에 대해서는 2건을 조치완료 했다.

현재 조치 중인 보수보강 23건과 정밀안전진단 4건에 대해서는 예산 44억을 확보하여 내년에 조치를 할 계획이다. 조치 중인 대상시설은 지속적 안전관리를 통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앞으로 매년 2~4월에 실시될 국가안전대진단은 2016년에도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시설물, 제도, 법규 등 더 많은 점검대상을 발굴하여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시민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해시 송중복 안전총괄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해당부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을 완료해 주고 내년도 국가안전대진단도 내실있게 추진해 안전도시 김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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