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도는 대상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올해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복지재정 효율화 △전달체계 개편 △복지부의 역점사업 이행부문 등 4개 부문을 평가했다.
도는 복지재정 효율화 부문 시·도 평가에서 ‘대상’을, 제주시는 시군구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8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됐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군구의 복지수준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정책여건 등을 고려해 연도별 시상분야를 탄력적으로 조정, 해마다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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