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분·사료 업체인 동아원은 앞서 자동차 수입과 와인 유통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단 이번 워크아웃은 회사채 등 비협약채권자의 동참을 전제로 한 조건부 워크아웃이다. 또 동아원과 한국제분은 실사기간 중 외부 투자유치를 통한 경영정상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채권단은 투자유치와 외부회계법인 실사 등을 통한 정상화 방안을 약 3~4개월 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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