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안 신임 대표 [사진=뉴서울CC 제공]
김종안(53)씨가 29일 공모를 통해 뉴서울CC(경기 광주)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대표는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안양CC 사원으로 입사해 나산CC 총괄 운영팀장을 거쳤다. 1999년에는 제주 핀크스GC 기획총괄 담당 임원으로 재직했고, 서원밸리골프장 대표이사를 지냈다.
김대표는 주주회원제 골프장인 신원CC 대표 공모 때 2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최근까지 레이크우드CC 대표로 재직하며 코스 리뉴얼을 완성했다.
뉴서울CC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진흥이 운영하는 36홀 코스다. 김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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