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스모그가 중국 태양을 가렸다. 중국 땅에서 자라나는 식물들은 해를 볼 수 없게 됐다. 햇빛을 못 받는 식물만큼 애가 타는 것은 식물로 먹고사는 중국 농부들이다. 부족한 일조량을 보충하기 위해 비닐하우스마다 ‘생장등(生長燈)’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태양 대신 빛을 쬐어주는 생장등을 너도 나도 켜는 탓에 중국 첸안(遷安) 지역 비닐하우스는 온통 보랏빛 조명으로 물들었다. [사진=신화통신] 관련기사충남도, 중국 광둥성과 농업 분야 협력 논의중국 '농업재벌' 쑨다우, 공중소란 혐의로 18년 실형 #농업 #비닐하우스 #중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